▲ 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 제공)
[경기북부탑뉴스 우서연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15일 ‘2025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넓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8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조상 땅”주장에 맞서 대법원 소송으로 공공재산 보호 △전국 최초, 공유형 ESS로 에너지 혁신 선도!전력 안정화부터 요금 절감, 수익 창출까지 △민원에서 혁신으로!암환자 곁을 지킨 CARE 금연거리 △비상시만 활용하는 애물단지,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의 환골탈태!△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 새 가족의 품에서 견생역전!△현장밀착형 작업보호차량 마련!시민의 생명 보호!△관원질의 넘어선 적극법령해석, 1조 3천억 분쟁위기 막아 △옛 공공시설 줄게!새 공공시설 다오!공유재산 공공시설 무상귀속 실무절차·상세기준 마련 △AI캠퍼스 유치로 여는 고양시의 미래, AI 인재양성 메카로 도약!이다.

공공기관 우수사례는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실현하다!△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녹지 공간자연 울타리 설치이다.

시는 공무원 우수사례의 경우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본선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우수사례의 경우 본선 발표 심사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을 선정한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누리집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1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특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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