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2023 2차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되어(지원금 53,000천원),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를 오는 9월 ~ 11월 의정부 일원에서 12회 진행하며, 그 첫 시작은 9.24(일) 의정부 <고산잔돌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는 의정부시 내 문화취약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서, 경기도 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과 경기도 문화예술과 예술인의 발전에 부응하고자 진행하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오는 9.24(일) 고산잔돌근린공원을 시작으로 9.26(화) 의정부노인복지관, 10.7(토) 효자역 인근 해바라기공원, 10.27(금) 녹양 LH아파트 5단지, 10.28(토) 무한상상 시민정원, 11.29(수) 효자초등학교에서 마무리 된다.

효자초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루 2회(13:00, 15:00)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캐리커쳐, 서예, 켈리그라피)을 13:00~17:00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그중 9월 콘서트에는 24일 OTB(어쿠스틱밴드), 엠브릿지(국악), 의정부음악협회 성악트리오, 레브트리오(클래식)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되며, 26일은 가야금앙상블 오늘, 이음콰르텟(클래식), 솔트리오(클래식), Finden(성악)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문의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828-5130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