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
▲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1년차 서면인터뷰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지원으로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고, 계획된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의정부문화도시만의 특화된 사업인 <100만원실험실>, <나의 창작노트>, <사이공간>, <문화자치학교>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CRC소셜픽션>과 하반기 <정책마켓>, <문화도시정책페스타>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박 대표는 또 “의정부문화도시는 4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6개 도시 중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 이유는 의정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의 지와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장기적으 로는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효과가 지역의 관련 산업으로 연계 되고 확산됨으로써‘지역문화’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의정부시의 고 유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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