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경기북부탑뉴스는 포천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시민의 날 이벤트 진행

포천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민이 하나 되는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맞아 포천시민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이번 ‘포천시민의 날’이 몇 회째인지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포천시청 사회소통누리망에서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 포천특산물인 달콤한 포도즙을 제공한다.

이번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10월 7일과 8일,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7일에는 장윤정, 8일은 인순이, 다비치, 이수영, 테이, 이병찬 등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축제를 진행하며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체육행사와 읍면동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준비했다.

▣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포천시는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마당놀이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후원자·봉사자, 사회복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을 추천받아 포천시장상을 비롯한 6개 훈격 26명에게 수여했다.

▣ 2022년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2년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시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근로자의 2023년 생활임금을 10,50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2023년 포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2022년 생활임금 10,190원보다 310원(3.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880원(9.1%)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의 적용대상은 포천시 소속 기간제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도시농업 전문교육’ 성료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한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마무리했다.

도시농업 전문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및 관련법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리더십 ▲농사기술 등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추진했다.

올해 도시농업 전문교육 수료생은 14명으로, 본 교육 과정을 수료 후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등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