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 개방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파주시는 유리온실의 다양한 식물 및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을 평일 10~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농심테마파크는 작은 정원으로 유리온실의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접하고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농경유물관은 200여점의 옛 농기구 및 짚공예 작품이 전시돼 농경 역사를 한 눈에 느끼고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에 잃어버린 전통 농경 사회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파주시,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 개방
▲ 파주시,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 개방

실외 견학장소를 찾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공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기술센터의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은 사계절 학습장 역할 및 옛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리온실, 농경유물관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고 실내입장 때는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또, 관람 때는 거리두기 2m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관람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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