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참여기업 모집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의 인력난 완화와 미취업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이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참여자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상설면접 ▲현장면접 ▲화상면접 ▲영상면접 ▲채용대행 등 업체가 희망하는 다양한 면접형태의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행사 전에 직업상담사가 구인업체의 욕구를 충분히 파악해 구직자를 알선하므로 구인업체 맞춤형 인력을 공급할 수 있어 채용률이 높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희망일자, 참가유형, 모집직종, 근무시간 직무내용 등 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채용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총 5회의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두 번의 채용행사를 진행해 총 20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229건의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38명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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