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 문화예술패스’ 선착순 접수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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