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2024년 디지털 전환 소양교육’운영

[경기북부탑뉴스 우서연 기자] 고양특례시는 13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2024년 디지털 전환 소양교육’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챗GPT를 포함한 여러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무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빠른 적응을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생성형 인공지능'활용 교육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로서 적법하게 사용하기 위한 저작권 문제를 함께 다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 공직자의 역할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과 활용 사례 ▲공직자를 위한 적법한 활용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약 8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3개 구청과 시청을 순회하며 월 1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고 강조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