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28일 중부일보가 선정하는 ‘제22회 중부율곡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21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에 연이은 수상이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 정신을 계승하고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를 선정해 ▲국가정치 ▲자치단체 ▲광역정치 ▲기초정치 ▲공공기관 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중 ‘국가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선 국회의원으로 경기도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내 핵심 중책을 역임한 김 의원은 ‘지역발전’ 부문에서 긍정의 평가를 받았다.

눈에 띄는 성과는 ‘교통 인프라’ 부문이다. 지난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내세운 ‘GTX-C 동두천 연장’을 최근 확정 짓고 연천 주민의 염원인 ‘10량 직결 연천 전철’까지 개통시키며 지역경제에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고 ‘수도권 국회의원 1위’의 입법실적까지 달성하는 등 ‘지역발전’과 ‘중앙정치’ 분야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며 악착같이 뛰어왔다”며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천·동두천의 더욱 확실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동두천·연천 지역구 후보로 단수공천된 김성원 의원은 지역 최초 3선을 향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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