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예비후보 '경선 승리' 본선행 확정
▲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예비후보 '경선 승리' 본선행 확정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전 당협위원장이 25일 4·10 총선 경선에서 정광재 MBN앵커에 승리하며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지난 23∼24일 의정부시(을) 등 전국 19곳에서 진행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은 일반 유권자 80% 대상 전화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20%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진행됐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경선의 승리는 의정부 시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께서 만들어주신 소중한 결과”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발끈 더욱 동여매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과 함께 더 멋진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형섭 예비후보는 의정부서초(2회), 의정부중(45회), 의정부고(22회),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수료 후 국방부 군법무관(육군 소령 전역)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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