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한국일보 미지답 포럼'에 참석해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장, 한국일보 이상철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미군공여지 활용 및 개발사례, CRC 디자인 문화 공연 비전 등을 공유했다.

최정희 의장은 “미군 반환 공여지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으로 경기북부 지역발전과 희망찬 의정부시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시의회에서도 미군 반환 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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