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제2회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의정부시민대학 동네포럼’은 의정부시민대학에서 나온 시민 제안 정책을 공유하고, 2023 시민대학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동네극장’이라는 형식으로 △오프닝 공연 △시민제안 정책발표 및 토론 △의정부시민대학 시상식 △학습동아리 어울림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담길캠퍼스&동아리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민대학을 통해 내 삶의 터전인 의정부를 배우고, 상상하고, 만드는 시민참여 학습플랫폼을 실현하고, 시민과 도시가 함께하는 의정부시만의 학습체계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학기에는 ‘고령사회 대응학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학과’, ‘청소년 자립지원학과’, ‘시민 체력 충전학과’, ‘시민 퍼실리테이터학과’ 총 5개의 학과가 운영됐으며, '젊어지는 의정부시', '의정부시 환경실천의 날', '키다리맘 서포터즈', '우리 모두 건강해 GYM!' 4가지의 시민제안 정책이 발굴되는 성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주도형 대학 운영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민 정책 제안이 도출된 만큼, 시민분들이 제안해주신 정책은 적극 검토해 시민이 바꾸는 의정부, 변화되는 의정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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