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경 의원)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만 나이 정착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6건의 안건을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 동두천시의회는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문'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는 황주룡 부의장을 비롯한 총 6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효율적이면서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점검하고, 전시성 및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