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예술적 체험과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16(토)부터 오는 10.15(일)까지 개최되는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차세대 작가 7인의 백남준 오마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백남준 오마주 展>이 연휴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전관에서 쉼 없이 관객들을 맞는다.

또한, 한중수교 31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중도예展>도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실(지하)에서 전시된다. 우리나라와 중국, 양국의 엄선된 도예작품 150여 점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실(지하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10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연휴 기간 관람을 위해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카페 아르츠(Arts)도 정상 운영하며, 야외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의 2023년 추석 연휴 운영의 자세한 사항은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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