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는 창원 팔룡동 미래웨딩캐슬 4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해공원' 명칭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공세에 "일해공원 명칭은 적절치 않다."는 말로 일축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는 “경남의 중소기업의 회생을 위한 인적, 과학 질적 자원의 과감한 투자로 지방경제성장을 구상중이며, 경남의 물류자원의 원활한 수출입을 위해 신 경남 공항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일자리 300만개 창출로 경제성장 7% 달성으로 국민에 보답할 것이다.”며
고건 전 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 후,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정동영, 손학규 후보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정계 개편의 한 축이었던 민주당은 지지율이 하락했다. CB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정동영 전 의장은 고 전 총리의 사퇴 당일인 16일 조사에서 6.6%까지 상승했다가, 사퇴 다음날인 17일 조사에서는 7.4%까지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여 3위로 뛰어 올랐다. 손학규 전 지사도 전주대비 1.7% 포인트 오른 6.4%를 기록, 최근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내면서 4위로 올라섰다.
“네티즌과 UCC 세대를 잡아라” UCC를 활용한 대통령 선거 전략 설명회의 관심이 예상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와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UCC를 활용한 제17대 대통령 선거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보도된 직후 각계에서 참가문의와 설명회 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오는 1월 23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에 각 대선 후보자를 비롯해 정당 및 대선캠프 관계자, 언론사,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주민소환제란' 지방 선출직 공직자(비례대표 제외)가 임기 중에 각종 부정부패 비리에 연루되거나 직무에 태만했을 때 주민의 투표로 해임시키는 제도이다. 지난 5월 2일 국회에서 대의제도의 보완장치라 할 수 있는 주민 소환제를 전격 통과 시켰다. 이로 인하여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의정부시민의 견제와 감시의 시각이 날카롭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을 살펴보면 광역단체장은 유권자의 10%이상, 기초단체장은 유권자의 15%이상, 지방의원은 20%이상의 유권자 찬성으로 주민투표청구를 할 수 있고 청구 사유에는 별다른 사유를 들지 않았다.
2006년08월06일 교육부총리의 낙마에 이어 법무장관 임명을 앞두고 대통령의 인사권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인사권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만큼 민의를 거슬러가면서까지 행사될 수 없다는 견제론과, 국무위원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므로 인사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 있다. 어느 편이 옳은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고,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 것도 한 방법이다. 조선왕조 때에는 임금의 인사권에 대해 사간원(司諫院)이 서경(署經權)이라고 불린 동의권을 행사했다. 관리 후보로 물망에 오른
2006년08월05일 김병준 교육부총리 사퇴와 후임 법무부장관에 문재인 전 청와대 수석 기용을 두고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열린당내 친노그룹과 비노그룹간의 싸움으로 삼복더위만큼이나 짜증이 난다. 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인사와 오기인사에 국민들은 실망했고 더 이상 기대할게 없는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 그동안 말 한마디 못하고 잠만 자던 열린당 지도부가 오죽 답답했으면 민심을 전하겠는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은 열린당을 향해 “구태적 정치패턴을 답습”하고 있다고 열린당을 구태집단으로 몰아세웠다. 열린당내외 친노 직계
노무현 대통령은 7.18(화) 우리나라를 방문한 망가라 사마라위라(Mangala Samaraweera) 스리랑카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무역·투자 증진을 비롯한 양국 현안 및 동북아 등 지역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사마라위라 장관은 한국이 겪고 있는 홍수 피해에 대하여 스리랑카 정부와 국민을 대신하여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2004년 자국의 쓰나미 피해 당시 재정 지원 및 기반시설 복구 등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 지원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노 대통령은 스리랑카가 민주정부 하에 착실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