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우서연 기자] 구리시 모두케어 주야간보호센터(대표 박강일)가 2023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매 3년마다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총 9083개 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케어 주야간보호센터는 구리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모두케어 이용자가 많은 남양주시 퇴계원.다산동에서도 유일한 최우수 기관이다.

모두케어 주야간보호센터는 2019년 구리시 사노동에서 개원했다. 이후 구리시 전역과 남양주시 퇴계원, 별내동, 다산동 어르신들의 복지향샹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요양, 복지용구, 보청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강일 모두케어 대표는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삶과 즐거움을 드리고, 보호자에게는 안심과 휴식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한다”며 “현재의 최우수 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의 만족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직원들과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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