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경기북부탑뉴스는 동두천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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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덕 시장, 말레이시아 소방청장 환영 및 기업체 현장 방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글로벌ENP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현장간담회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ENP는 국내에서 소방방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수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배연제어 분야에서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제품과 기술력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모하메드 함단’ 말레이시아 소방청장의 기업체 방문에 따른 환영식 참석 및 하반기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규제 해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박형덕 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전시회 방문해 예술가 격려

지난 9월 1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 무농갤러리에서 개최된 2022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파랑새 날자’ 전시에 방문해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부터 작가들과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도자기 제작 수업을 진행해 탄생한 제각기 다양한 모양의 파랑새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를 준비한 무농도예팀은 지난 3월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에서 “자작나무의 꿈과 파랑새의 희망”프로젝트가 선정되어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팀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동두천의 시조(市鳥)인 파랑새를 33개의 도자기 자작나무와 함께 지행동 메타세쿼이아길 입구에 위치한 소공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 및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 행사로는 시장, 시의회 의원, 14개 여성단체장들의 축하 동영상과 동두천시문화원 여성회 윤한옥 회장의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시 낭송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제19회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신미정, ‘양성평등 실현부문 ’허순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정소현씨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14개 여성단체 유공자에 대한 격려 및 축하 공연으로 가능동 밴드를 초청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

▣ 9월 중 월례조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9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정자 명예시장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및 표창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고 전 직원이 방송으로 시청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경기도 상수도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이 있었으며 이어서 동두천 두드림활동지원센터 이재평 센터장에 대한 시정발전유공 시장 표창, 상수도 담당 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본예산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동두천시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보건, 안전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9월과 10월에 연이어 예정된 락 페스티벌, 트레일러닝대회, 별자리과학축제, 시민의날 행사, 한마음체육대회, 소요단풍제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즐겁게 성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 추석 대비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추진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9.10.)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우려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명절 전까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소·돼지고기, 곶감, 밤, 고사리, 굴비, 동태, 차례음식 완제품 등을 중점 점검한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추석 연휴 특별 의료·방역대책 수립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해 동두천시보건소 내 추석 연휴 비상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1개소,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 및 대면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24시간 의료상담센터,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등을 당번 지정하여 운영하고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하여 코로나19 진료에도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시 입원 병상 배정 등을 위해 보건소 비상 대책 상황실은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만60세 이상, 확진자의 동거가족, 해외입국자 등)으로 9일, 11일, 12일(09:00~12:30)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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