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강사파견 합창 프로그램 진행
▲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강사파견 합창 프로그램 진행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노래를 익히고 배우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몸과 마음의 소양을 키워 자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합창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파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문강사 2인과 함께 진행되는 합창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름터와 함께 진행한다.

▲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강사파견 합창 프로그램 진행
▲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강사파견 합창 프로그램 진행

바름터 담당자는 발화표현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학습자에게 합창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강사의 전문성으로 흥미를 이끌 수 있음이 긍정적으로 생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합창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경재 센터장은 “악기와 합창을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학습자가 여가를 넘어서 지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며, "대중 앞에서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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