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탑뉴스 우서연 기자]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 기여 및 혁신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3,000㎡ 규모로 사업비 1조3,756억 원이 투입된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산업 육성,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산업 유치, 저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그린 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인근 기업 사회초년생 등 공공주거 기능 보완을 위해 전체면적의 약 28%(16만4천㎡)가 주택용지로 공급된다. 2018년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이후 올해 6월 기공식을 열었으며,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