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
▲ 의정부시청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의정부시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실무중심 교육’을 8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중 재취업을 희망하며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하의 구직희망 여성으로 본 교육 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와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기본간호실무 실습과 구직희망 여성들의 진출 분야에 맞춘 노인요양, 산후조리, 한방 등 현직자 및 전문강사의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되며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에 대한 취업교육이 진행되어 자신감 함양과 전문성 강화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유휴자격증 소지자가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기회 확대와 더불어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신분증과 자격증(사본) 지참하여,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