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I,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컴퓨터 후원
▲ IMI,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컴퓨터 후원

[경기북부탑뉴스 박종국 기자] 파주시 문산 당동산업단지에 위치한 IMI(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코리아, 이하 ‘IMI’) 대표 서정덕 외 임직원은 6월 18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컴퓨터 2대)을 전달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1년부터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문서작업, 인터넷 정보검색 등)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IMI,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컴퓨터 후원
▲ IMI,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컴퓨터 후원

2016년에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장애인 부문에서 복지관 교육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정보화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IMI 서정덕 대표는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다. 이번 후원품으로 장애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IMI,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컴퓨터 후원

정학수 관장은 “IMI의 후원 물품은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곧 복지관에서 봉사활동하는 IMI의 직원분들을 만나뵙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컴퓨터 2대)은 노후 된 컴퓨터를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보화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컴퓨터활용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장애인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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