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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9-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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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외식·농수산 등 ‘8대 소비쿠폰’ 푼다

기사입력 2020-08-0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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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1800만명에 할인혜택 부여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올해 13내년 15조 이상


[경기북부탑뉴스] 정부가 소비 회복 불씨를 살리기 위해 숙박과 관광, 외식, 농수산 등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8대 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풀기로 했다.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발행 물량도 대폭 확대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컸던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산물 등 8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전국민의 3분의 1수준인 약 1800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부여, 1조원 수준의 소비촉진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8대 할인쿠폰 중 숙박의 경우를 보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3~4만원 숙박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여행 조기 예약 할인상품을 미리 결제하면 30%를 할인하고 온라인으로 공연 예약 시 1인당 8000원 할인해 준다. 영화는 1인당 6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 온라인 예약 시 미술관은 1000~3000원 할인해주고 박물관은 40% 할인을 지원한다. 실내체육시설은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원 이상이면 3만원 환급해주고 주말 외식 업소 5회 이용하면 다음 외식 때 1만원을 돌려준다. 농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1만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8대 쿠폰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되 국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외식·영화·전시 등 쿠폰은 817일 임시공휴일 전후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30일부터 농수산물 쿠폰을 제공하고 814일 외식·영화·전시(박물관숙박 쿠폰을, 821일 전시(미술) 쿠폰, 824일 공연· 체육 쿠폰, 825일 관광 쿠폰을 제공하는 등 순차적으로 쿠폰을 제공한다.

 

전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814~23일 개시 시점부터 쿠폰을 지급하는 등 쿠폰별 유관 행사를 연계한다. 수산물은 하계휴가철, 추석, 코리아세일페스타 등과 연계해 쿠폰 사용이 가능한 수산물 할인행사를 순차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관련되는 만큼, 안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소비쿠폰 사용기간 중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소독·방역 지원을 강화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온라인 판촉 등 언택트 방식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관광·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여름성수기 중 비대면 관광지 100, 숨은 관광지 29, 휴가철 찾고 싶은 섬 33, 치유관광지 48선 등을 추천, 안전한 여행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여름성수기를 계기로 하반기 관광수요가 회복될 수 있도록 숙박·관광 소비쿠폰 외 추가로 관광 프로모션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박종국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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