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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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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 추진

하천수질오염방지와 침수피해예방 및 하수 악취개선

기사입력 2020-07-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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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탑뉴스] 의정부시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맑은물사업소(소장 민형식)는 하천수질오염방지, 침수피해예방, 하수 악취개선을 위한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하수처리구역 내 분류식화 사업추진
 

의정부시는 2010년부터 하수도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점에 주목해 지속적으로 합류식 하수관을 분류식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류식 하수관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을 오수와 우수로 분리해 보내는 시설이다.

 

2016년 낙양동 방화마을, 2017년 장암동 상·하촌을 시작으로 국고보조금 65억 원을 보조받아 총 98억 원을 투입해 녹양동 하동촌, 양지하동촌, 아래버들개, 가능동 상직, 호원동 다락원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470여 가구에 배수설비와 오수관로 12km를 신설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17년 상반기부터 국고보조금 165억 원을 보조받아 총 257억 원을 투입해 금오동 을지대학병원, 신곡 1동 서해아파트, 신곡 2동 백병원 일대 1,407여 가구에 배수설비와 오수관로 16km를 신설하는 금오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 6월 말 현 공정률은 각 40.9%, 17.5%이다.

 

국고보조금 사업 외에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 소외됐던 호원동 안말, 녹양동 과학고, 용현동 만가대, 호원동 신원아파트 일원 등 소규모 지역에 대해 지난해부터 17억여 원을 투입해 62가구에 배수설비와 하수관로 2.25km를 매설하는 소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7월 완료해 악취발생 등 불편을 겪던 거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가 인근 하천과 계곡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사업들이 완료되면 오·우수관을 분리해 각 가정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전용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와 분뇨를 장암동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게 된다.

 

분류식 오수관은 비·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집중호우 시 역류 문제가 없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침수피해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류식 지역 확대 사업추진
 

의정부시는 입석, 금곡, 능안말, 구성말, 검은돌, 둔배미 취락 403가구에 배수설비와 하수관로 14km를 신설하는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초 환경부에 국고보조금을 요청하여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들은 기존 분류식 지역과 인접하거나 하천 상류부에 위치한 지역들로 그 동안 합류식 또는 개인 오수처리시설로 인한 악취 및 수질오염 등의 민원이 많은 지역들로 이 사업을 통해 자연마을에서 발생된 하수가 인근 하천으로 방류돼 악취는 물론 자연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됐던 문제를 해결하고 인근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형식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밀접한 소하천의 수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하수종말처리시설 운영효율 개선과 근본적인 악취 제거로 시민 민원 최소화, 정화조 관리 편의 증진 및 신축 설치비 경감, 침수피해 예방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위생 및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수시설 개선으로 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서연 기자 (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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