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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1-22 15:46

  • 기획취재 > 여론광장

의·양·동 통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광장'에 댓글과 투표로 표현해 보자

기사입력 2013-0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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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壬辰年) 지난해에는 대선 소용돌이 속에 전국이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이제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국이 다소 진정되고 조용해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의정부·양주·동두천 지역은 또다시 편을 가르고 세를 모으는 등 적지 않은 민심 공방으로 술렁일 전망이다.

 

대선 탓에 잠시 휴면 상태에 있었던 의·양·동 3개시 행정구역통합 찬·반 여론이 거센 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양주권 통합은 2010년 여·야 합의로 제정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된다.

 

▲ 2012.11.5 오동호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 지원단장이 의정부·양주·동두천시를

    잇달아 방문하고 3개시 통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2011년 2월 16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2012년 6월 13일 의·양·동 통합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3년 4월께 3개 시의회 의결 또는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의사가 결정될 예정이다.

 

당시 추진위가 3개시 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찬성률이 의정부시 63.1%, 양주시 51.8%, 동두천시 71.7%로 나타났다.

 

의회 의결 방식으로 통합의사가 결정되면 저비용 고효율 적이며, 지역민간 갈등도 최소화 되겠지만 일부 시의원들과 주민들의 반발로 쉽지 않아 보인다.

 

주민투표 방식을 선택할 경우는 수억원의 비용과 지역갈등으로 분열이 예상되며, 특히 각 지자체 투표율이 33.3%에 미달하면 개표 없이 폐기된다.

 

자치단체별 입장도 엇갈린다. 의정부시는 적극 찬성 분위기다. 시는 2012년 12월 10일 ‘의·양·동 통합 관련 단체 등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3개시 통합 관련 찬·반 활동을 펼치는 민간단체에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2013년 12월까지)인 조례다.

 

의정부시는 찬성 주민이 많아 반대 단체 등록이 없을 것으로 전망돼 사실상 찬성 단체만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또한 안병용 시장과 현삼식 시장은 2012년 6월 20일 독일 연수 중 ‘통합시 명칭, 통합청사 소재지를 양주에 양보하면 찬성’이란 조건부 비공식 합의를 한바 있다.

 

▲ 2012.6.20 독일 베를린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현삼식 양주시장이 의·양·동 통합을

   위한 비공식 조건부 합의(통합시명칭 및 청사위치 양주에 양보)한 후 인증 러브샷을

   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기득권 양보 의사를 비춰가며 통합에 적극적인 반면 현삼식 시장은 표면적으로 긍정 입장이나 반대론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통합은 규모가 큰 지자체 중심 흡수통합으로 판단해 반대를 공식화 했다.

 

작년 12월 21일 시의회에 출석해 “현재의 통합은 규모가 큰 지자체 중심 흡수 통합으로써 규모가 작은 자치단체 권리는 반영이 안 돼 소외된다”며 절대 반대를 주장했다.

 

이렇듯 해당 3개시 주민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자치단체장들은 이해관계에 얽혀 찬성 또는 중립이거나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독자께서는 3개시 통합에 대해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아래 ‘여론광장’의 댓글 또는 투표로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인터넷뉴스 (news8255@hanmail.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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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황규돈
    2013- 03- 14 삭제

    통합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경부 지역이 발전을 할려면 이지역민이 하나로 뭉쳐서 힘을 모아야 발전속도가 빠르고 중앙에 재정 지원을 받아 낼 수 있는 명분도 있고 솔직히 말해서 ..